아산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6명 선정
아산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6명 선정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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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인 육성,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 추가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충남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사업’에 관내 농업인 6명이 선발됐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전문 검증기관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자를 선발하고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적으로 약 300명의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해마다 5명 정도가 선정돼 전문농업인으로 육성되고 있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토지구매와 농업용시설, 축사부지 구매,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등에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1%로 융자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인이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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