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판매업소 및 아파트내 직거래 장터 대상 원산지 점검 등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오는 9월 9일까지 축산물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에 나선다.

최근 추석선물로 한우가 급부상하고 있어 한우를 가공하는 식육 포장처리업과 전통시장·대형마트 내 정육점 등 10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업소에서 부위별 700g씩 총 30건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검사 ▲한우/비한우 감별 검사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400세대이상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요일별 개장하는 직거래장터 18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내용은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축산물(한우) 업소 위생점검․수거검사 및 직거래장터 원산지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