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함께하는‘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직원의 자율 참여를 통한 헌혈 기부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헌혈 기부문화 조성은 연중 자율 참여와 연 2회 헌혈 참여 집중 주간을 통해 실천한다. 상반기 집중 주간은 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개인별 헌혈의 집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찾아오는 헌혈 버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의 지구행 프로젝트 참여 활성화 지원 및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였다.
지구행 프로젝트의 직원 참여 주제 실천하는 인류애(愛)의 운영 내용 중 하나인 헌혈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나친 공포심에 따른 헌혈자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속에서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방법이 되었다.
「찾아오는 헌혈 버스」 참여직원은“헌혈 참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인류를 위한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전혈 후 2개월 뒤 헌혈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찾아오는 헌혈 버스」 운영을 통한 헌혈 참여로 직원들의 지구행 프로젝트 참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매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연중 자율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의미를 두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