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한 뼘 갤러리 하반기 공간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 3층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구청 별관 ‘서북 갤러리’를 운영하는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대관 가능 기간은 7월에서 12월까지이며,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까지 대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작가 또는 예술단체,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 재학·수료자, 천안시 출향작가, 지역 중심 작가 또는 단체이다.
하반기 대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6월 말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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