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식중독 예방 위해 '특별 위생점검' 나서
아산시, 식중독 예방 위해 '특별 위생점검'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10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때 이른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횟집 등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업소 점검 장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일식 및 활어회 취급 업소 60여 곳을 대상으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무허가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 커피음료, 슬러쉬 등에 대한 식품 검사도 병행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