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선정기업 발표
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선정기업 발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6.1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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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기업 최종 선정,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5개 기업(기술혁신형 4개, 지역특화형 1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발표심사 현장 사진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발표심사 현장 사진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또는 3년 이상의 관광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2개 기업(기술혁신형 17개, 지역특화형 5개)이 참여했고, 1차 서면 심사로 10개 기업을 선정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입주 공간, 사업화 자금,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발표심사 현장 사진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발표심사 현장 사진

선정된 5개 기업은 △마을 스토리 아카이브 여행사업을 제안한 ‘노마드’ △ 지역기관과 캐릭터 작가 연계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제안한 ‘냥냥몬스터즈’ △드론을 활용하여 관광지의 색다른 스카이뷰 제공으로 관광인프라 홍보를 제안한 ‘스카이뷰어스솔루션’ △로컬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미디어 홍보 서비스를 제안한 ‘㈜오늘의 이야기’ △소제동 관사촌 근대역사를 배경으로 한 ARG 게임 제작 및 홍보를 제안한 ㈜PAL문화유산센터 등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BM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과 세종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대전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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