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군 대표 64명 참가…기관평가 결과 최우수상 차지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2011 충청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CBT(Computer Based Test) 온라인 평가방식을 도입해 실시된 道 정보지식인대회는 16개 시․군 대표 64명이 참가해 4명이 한 팀으로 역량을 겨뤄 기관평가 결과 예산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가 선정됐다.
4개 수상기관은 오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공무원 정보지식인 중앙대회에 道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IT고수들과 그 실력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개발에 힘써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주민들에게 질 높은 전자정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현(행정8급, 민원봉사과)씨와 김길호(행정9급, 경제통상과)씨는 부부공무원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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