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소 알리고 소통과 화합 실천 취지로 매월 개최
‘염홍철 시장과 함께 하는 아침산책’이 2일 오전 7시 30분 한밭수목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염 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알리고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시장과 함께 걸으며 시정에 대한 건의도 하고, 아침산책을 통해 건강도 다지는 의미를 갖는다”고 소개했다.
또한 “외국의 대사들이나 귀빈들이 이곳 둔산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한밭수목원, 갑천, 엑스포 과학공원 등을 둘러본 후 도심 한복판에 이와같이 아름다운 녹색공간이 조성된 것에 대해 감탄사를 연발한다”며 “대전의 자랑거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는 ‘시장과 함께 아침 산책을’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2회 산책은 오는 10월 7일 대덕 사이언스길에서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489-3290)를 통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 하면되고, 비용(아침 식대)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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