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은 4일 오후 권선택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선진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대전역 광장에 집결해 중앙시장을 거쳐 으능정이 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길가의 휴지를 줍고, 휴일 어지럽혀진 쓰레기더미들을 정리했다.

권 위원장은 “추석을 앞둔 주말 혼잡해진 거리를 청소하며 대전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니 더욱 반가워해주셨다”며 “오늘과 같이 작은 청소부터 큰 정책까지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민생정당, 통합 선진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의원,  이상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우회 서구의회 의장, 박종서 대덕구의회 의장, 권중순·남진근·한영희·오태진·임재인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서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