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 제조업체인 퓨리텍과 올해도 함께 한다.
지난 2020년 첫 연을 맺은 충남아산과 퓨리텍은 후원 협약을 연장하며 올해로 3년째 동행을 이어오게 됐다. 충남아산은 홈 경기 및 구단 행사 시 후원 물품인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를 사용해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퓨리텍이 자체 개발한 퓨리밴드는 세계 최초 붙이는 체온계로 기존 체온계의 고정 관념을 바꾼 신개념 붙이는 체온계다. 미국 FDA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1등급 의료기기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퓨리밴드는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붙이면 즉시 색상이 변해 실시간 체온 변화 및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인 학교, 공항, 영화관, 경기장 등에서 효율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가능하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전혜자 대표이사는 “올해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다. 퓨리텍의 도움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퓨리텍의 경영 이념처럼 우리 구단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퓨리텍 홍승훈 대표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협약을 이어가 아산시민 및 팬들을 질병으로부터 예방하는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붙이는 체온계인 퓨리밴드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이 더욱 안전한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 올 시즌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