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문학 제4호 '돋아나다' 발간 기념회 개최
온주문학 제4호 '돋아나다' 발간 기념회 개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6.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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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및 온양문화제 백일장 대회 입상자 시상도 병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온주문학 제4호 '돋아나다' 출판기념회가 27일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송용배 온주문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용배 온주문학 회장은 기념회에서 "글을 혼자쓰기는 쉽지만 책으로 발간하면 누군가가 읽어 주고 기억해 주는 것이 된다"면서,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번 출판물의 제목 '돋아나다'는 작지만 단단한 시작의 의미이고,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세상 밖으로 조심스럽게 얼굴을 내미는 용기가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묻혀 있던 기억, 말하지 못한 상처, 지나간 사람들의 온기, 다시 붙잡고 싶은 삶의 순간들이 조용히 뿌리를 내리다가, 어느 순간 그렇게 저마다의 자리에서 돋아난 문장들이 모여 온주문학 제4호에 담겨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념회에서 온주문학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있다

송 회장은 또한, "온주문학은 설화문학관, 온양 섹스폰 동호인들과 우리는 함께 가고 있다.  앞으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온주문학은 책만 내는 것이 아니라 디카시와 문학강연 다른 단체들과도 동행하면서 가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념회에서는 온주문학을 운영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백명자 회원과 김문천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지난 제65회 4.28 온양문화제 백일장 대회 일반 운문부에서 장원한 김인혜(경기도 용인시 거주)씨, 산문부에서 장원한 이지연(아산시 음봉면 거주)씨 등의 시상식도 가졌다. 

온양문화제 백일장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있다.

또한 오정숙, 최수현, 남봉옥, 양항호 등 4명의 신입회원들에 대한 환영식과 본 회의 편집국장을 맡은 정주영 시인이 디카시 공모전에서 우수상 입상결과에 대한 축하, "언어의 새로운 인식관련 주제의 심장근 온주문학 고문의 특강, 시 낭송회도 이어졌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앞서 한유자 시인과 온양 섹스폰 동호인들의 연주로 분위기를 함껏 돋우면서 온주문학 제4호의 출간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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