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연수'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연수' 성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17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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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안보·역사 문화 체험 연수 추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6월 16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직급별 맞춤형 연수' 기념사진

이번 연수는 5급 사무관(15명)을 대상으로 ‘핵심관리자 연수’와 6급 행정실장(45명)을 대상으로 ‘중견관리자 연수’를 청렴 위인 이순신 장군의 자랑스런 역사가 깃든 통영과 6.25 당시 가장 큰 포로수용소가 있는 거제 일원을 방문해 '2022년도 청렴·안보·역사 문화체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리고 7급 이하 주무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산 일원의 미스터선샤인 스튜디오 및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체험'을, 관내 시설관리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시설관리 역량강화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각종 민원업무 처리 등 격무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맞춤형 연수로 실시됐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아산지부에서 연수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노사가 상생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급별 맞춤형 연수' 기념사진

이번 연수 추진을 계기로 이순신 장군의 자랑스런 역사가 깃든 통영 방문을 통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6.25 당시 가장 큰 거제포로수용소 방문으로 안보의식 고취, 논산지역 역사 문화체험으로 행복한 아산 교육 행정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선·후배 공무원과의 업무추진 노하우 및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의 예방 및 대처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직원들의 마음의 소통, 공감의 소통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으로 다양한 교육 방법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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