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복무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복무 지도·감독은 의용소방대 내실화를 목표로 조직 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년에 2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팀은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동남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 12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분야 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 편성 준수 여부 확인 △복무 실태 점검 △개인장비 관리 상태 확인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박찬형 동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천안 시민을 위해 화재진압과 예방활동 등에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를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팀은 오는 22일까지 8개 의용소방대에 대해 지도·감독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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