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액션 영상 중심지로 만든다"
염홍철 시장, "액션 영상 중심지로 만든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9.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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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재창조 사업 3파트 나눠 진행…액션 영상 산업 특화

염홍철 대전시장이 6일 정례기자브리핑을 갖고 엑스포 재창조 사업에 대해 영상산업, 기존시설 활용 및 새로운 컨텐츠 전시, 숙박 및 엔터테인먼트 등 3가지 파트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염 시장은 "엑스포 재창조와 관련해 방향이 잡혔고, 이제 실천만 남았다"며 "세가지 파트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에 따르면 세가지 파트의 내용은 ▲기존 특수효과 타운, HD 드라마타운, 파라마운트 등을 중심으로 한 '영상산업' ▲교통문화체험관, 자기부상열차 등 기존 시설 활용 및 엑스포 기념품 전시와 기흥성 모형 박물관 등 '새로운 컨텐츠'  ▲기존 건물 양식을 탈피해 한옥 양식의 유스호스텔 중심으로 숙박 및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특히 염 시장은 "오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3,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액션 영상산업 특성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제한 뒤 "액션영상스쿨설립, 액션전용 스튜디오 건립, 액션스타 오디오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파라마운트와의 협약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가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지만 삽을 뜨기 이전에는 모를 일이기 때문에 대안까지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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