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열고 구급대원 안전 모색
천안서북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열고 구급대원 안전 모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2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수혜자와 구조·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 진행 장면
감염방지위원회 진행 장면

이번 회의는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고, 대원들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단국대학교 고찬영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감염현황 및 사후관리 추진사항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현장 활동 중 감염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업무협의 ▲구조·구급대원 건의사항 제시 ▲감염병 관련 환자 이송 관련 주의사항 당부 등이다.

구동철 서북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대원들은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각종 감염위험으로부터 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