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추석 맞아 희망 메시지 전달
안희정 지사, 추석 맞아 희망 메시지 전달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9.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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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께 드리는 글' 통해 "정겨움 넘치는 추석" 소망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8일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는 뜻 깊은 자리에 풍요로움과 정겨움이 넘쳐 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안희정 도지사
안 지사는 글을 통해 “예로부터 중추절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라며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양극화의 그늘에 가려진 이웃들과 실향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하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짧은 연휴로 인해 교통량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된다”며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고 양보하는 미덕과 선진적인 질서의식을 발휘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지사는 “경찰과 소방공무원, 병원 응급실, 교통상황실 등 근무에 임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지난 1일 개막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관련해 “고향을 찾으신 친지들과 함게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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