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대비 응급 의료기관 등 지정, 비상근무체제 돌입
공주시(시장 이기원)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855-5244)을 설치, 시민들의 진료 및 약국이용 안내와 비상진료체계 점검,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10일은 173개소가 정상 운영되며, 11일은 38개업소, 12일은 21개업소, 13일은 40개업소가 비상진료 할 방침이다.
또한 시에서는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공주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갑작스런 상황에서 응급 의료전화 1339에 도움을 청하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