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지식재산중심(IP-R&D) 분석 경진대회' 개최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지식재산중심(IP-R&D) 분석 경진대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6.2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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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식기세척기’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가정용 식물재배기’등 출품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은 27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직업교육 훈련생 20여 명을 대상으로‘지식재산중심(IP-R&D) 분석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 27일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지식재산중심(IP-R&D) 분석 경진대회’을 마치고 기념사진
지난 27일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지식재산중심(IP-R&D) 분석 경진대회’을 마치고 기념사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진대회에 출품한 특허 아이디어 제품으로는‘초음파 식기세척기’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가정용 식물재배기’등이며,‘플라즈마를 이용한 가정용 식물재배기 제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육 훈련생 양진영 외 3인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수요자의 니즈 파악부터 결론 도출에 이르기까지 논리 전개가 일목요연하고 기술 흐름도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국가전략산업으로 성장할 IP분야의 초과 인력수요가 예견되는 가운데 벤처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된 대전의 특허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IP-R&D 특허전문가 과정’은 지난 4월에 시작해 27일 경진대회를 끝으로 총 240시간의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강사로 나선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 및 현직 변리사 등은 ▲지식재산권 개론 ▲선행기술조사 ▲명세서작성 ▲환경·동향분석 ▲핵심특허 대응전략 등을 집중 교육해 실무형 전문 인력양성에 도움을 줬다.

김정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센터장은“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들이 미래 IP-R&D 특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며“해당과정을 수료 한 30대 전·후 경력단절여성들이 지식재산 및 특허 분야 전문직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와 국가주력 산업분야의 인력수급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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