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새단장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새단장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9.14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 위해 새단장…화장실, 쉼터, 음수대 등 편의시설 대폭 보강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백세공원과 연계해 지천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은 물론 청양을 오가는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 이석화 청양군수

지천생태공원은 지천과 대치천 두지류가 만나는 삼각주 부근으로 식물관찰장, 어린이 학습장, 운동시설, 산책로,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주변과 연계한 도로를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그 동안 없었던 화장실, 음수대, 휴지통 등은 물론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지천생태공원은 백세공원과 연결돼 총4km 정도의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이 조깅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며, 편의시설까지 더해져 주민들은 운동코스로 더욱 더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백세공원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꽃과 함께하는 건강조깅코스, 주·야간 활용 가능한 운동 공간으로 생활 체육동호회 및 어린이 야외학습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지천생태공원 전경모습
군 관계자는 “백세공원과 생태공원을 연계해 군민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 자연생태와 함께 하는 휴식공간,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편의 및 공원시설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