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 주말 여가는 봉사활동으로
주5일 근무 주말 여가는 봉사활동으로
  • 편집국
  • 승인 2006.04.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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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공무원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서구 공무원들이 이틀간의 주말 여가를 봉사활동으로 보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들어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마다 독지가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각 실과마다 이들 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봉사로 보람찬 주말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서구지역에는 아동, 노인, 장애등 생활시설 23곳, 복지관등 이용시설이 20곳 등 43곳의 사회복지시설이 있으나 대부분 사회적인 관심부족으로 독지가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청 공무원들은 20개 실·단·과마다 이들 사회복지시설과 3월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를 비롯해 세탁 등 가사 지원 등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매결연을 통한 서구청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는 1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대청소 및 세탁 등 가사지원에서부터 장난감, 옷, 컴퓨터 등 재활용 물품 수집과 전달 등 실질적으로 이들 시설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에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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