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제9대 김오식 소방서장이 7월 5일 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김오식 서장은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제6기로 입문해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 천안동남소방서장, 태안소방서장, 소방본부 광역기동단장, 당진소방서장, 예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앞서 제5대 천안서북소방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오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소통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휘력과 통솔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오식 서장은 “소방발전 4.0시대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 정책 추진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고도의 소방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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