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5일, 한국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와 함께 대전 서구 원정동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농협 임직원과 한농연 회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이 동참해 지난 4월에 심었던 감자 1,000kg 수확하여 무료급식소 등 지역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농연 정재균 회장은 “작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 감자 나눔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고,
대전농협 정낙선 본부장은 “소외계층 대한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농협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쌀 생산 증가와 지속적인 쌀 소비감소로 고통받는 농업인을 위해 대전농협 임직원의 쌀 소비 촉진 운동 참여와 여성단체의 동참을 결의하고 기성지역 쌀을 기부하는 행사가 더해져 더욱 뜻 깊었다.
대전농협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의 쌀소비 촉진 「1·2·3 운동」과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 지역기관과의 쌀 소비 촉진 업무 협약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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