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 예방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치매 예방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7.06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참여하는 1:1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정에서 1:1 수업을 듣고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아산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치매 예방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언택트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개인별 비대면 1:1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으로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춘하추동 다이어리’가 사용된다.

특히 실시간 1:1 수업을 통해 개인별 인지능력에 따른 학습이 가능해 우울증과 치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충남광역치매센터가 내실 있게 준비한 ‘춘하추동 다이어리’를 통한 이번 프로그램이 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