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및 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4월에 감자를 직접 심고 7월5일는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였으며 우리 쌀과 감자 100박스를 무료급식소 및 미혼모 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폭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와 무료급식소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지역민에게 무덥고 힘든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전농협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수확한 하지감자와 우리 쌀 나눔 실천에 동참 했다.

수년동안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이영실회장과 농가주부모임 박계순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운 여름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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