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행
아산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7.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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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7일 음봉면을 시작으로 17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우리마을아동지킴이’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통장과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반장 등으로 구성된 ‘우리마을아동지킴이’는 지난 2021년 6월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아동학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동시에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이통장과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피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시군구로 이관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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