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천안시,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7.1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대유행 대비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 독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전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전체(출생연도 기준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경과한 자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시작하고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을 통한 예약접종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상담 콜센터로 할 수 있다.

이상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신종백신의 도입 상황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중중·사망 예방효과가 유지되는 기존백신을 활용한 고위험군의 선제적 보호가 필요하다”며, “재유행을 대비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대응수단인 4차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