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통주 만들기 반응 뜨거워
계룡시, 전통주 만들기 반응 뜨거워
  • 서지원
  • 승인 2011.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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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만들기 프로그램 다양화…농·특산물 판로 확대

계룡시(시장 이기원)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전통주 만들기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이기원 계룡시장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다목적교육장에서 전통주 만들기 이론 및 술빚기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계룡시민 24명은 전통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술빚기 이론 ▲누룩만들기 이론 및 실습 ▲술빚기 실제 ▲막걸리 빚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전통주 만들기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옛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어 교육에 참가했다”며 “전통주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니 전통주가 더욱 좋아졌고 앞으로 집에서 전통주를 직접 빚어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대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농기센터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전통주 만들기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리 전통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에게 전통주 만들기 교육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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