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20일 교내에서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이종원 사업지원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센터장, 장용준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진로·진학 정보 교류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진로활동 제공 △청소년 나Be한마당 경연대회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학교가 가진 산학협력 DNA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에 관한 교육·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역량에 도움을 주고 책임감 있는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