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바른 품성 5운동 중 ‘나라사랑하기’ 일환으로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오는 29일부터 1박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연수 참가자는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 유공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했다.

체험 장소는 제3땅굴, 도라산 첫마을, 김신조 침투로, 상승OP, 백마고지와 우리 국군의 공지합동훈련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승진훈련장을 선정해 참가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토록 하고 아울러 새터민 강사를 초빙해 북한 실상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다.

이병식 총무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아가 직장·가정에서 안보도우미 역할을 기대하고 매년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해 안보 으뜸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