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문대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시동
아산시, 선문대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시동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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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 개최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 기념사진/아산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8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창업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벤처, 미디어·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가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계 교육, 향후 추진 방향 설명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대표는 “다른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선문대학교 교수는 “창업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한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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