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천안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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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미이수 대원 대상 전자통지서 교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안내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상반기 미이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보충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총 2회 실시한다. 1차 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2차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대상자는 알림톡을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미수령자에 한해서는 기존의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 방법은 시청 누리집 배너 클릭 또는 포털사이트 ‘디지털민방위’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사이버 교육과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에서 서면 교육 자료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헌혈 참여를 통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장상문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시행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안전총괄과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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