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8일 식제협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후원했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청룡동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70가구에 무더위 속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펼쳤다.

육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중복을 기념해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말고 원기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폭염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취약계층 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식제협회 회장 (주)엠피프레쉬 노명균 대표를 비롯해 (주)에브릿, (주)모란푸드, (주)에프앤씨, (주)신흥제과, (주)대청에프앤씨, 푸드테크라운지, (주)범아식품, (주)금진식품, (주)세우리식품, 이가네식품, 드래곤팩토리, (주)미스터베이커리, 까매요, (주)달미식품, (주)신탄진주조, 금중탑골농원, 쌍둥이수육국밥, (주)메이크, (주)동그랑, 배제라커피, 한빛푸드, 더한힘 헬스케어, (주)맘마유, (주)만풍농업법인, (주)드림포레스트, 상생푸드, 와이비커머스, 남씨네전통식품, 하누리, (주)와이씨로지스, (주)국제에프씨, (주)세연에프앤비 등이 200만원 상당의 삼계닭 200마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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