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메타버스 활용방안' 테마특강 진행
천안시, '메타버스 활용방안' 테마특강 진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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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기 교수 초청해 디지털 지구 시정활용방안 모색
'메타버스 강연' 진행장면/천안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전 직원의 메타버스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일 봉서홀에서 ‘메타버스의 이해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테마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기관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선정한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 수상 이력이 있는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이자 인공지능 로봇공학 분야의 전문가 홍대기 교수가 진행했다.

홍 교수는 메타버스의 4가지 큰 범주인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에 대해 흥미롭게 다루면서, 메타버스가 단지 IT 신기술을 넘어 디지털 지구를 통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강연을 펼쳤다.

특히, ‘천안시와 메타버스’란 부제로 박상돈 천안시장의 5대 시정목표인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와 메타버스의 활용 및 연계성에 대한 의견과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게임의 한 분야로 간주했던 메타버스가 게임을 뛰어넘어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다”며, “천안시도 선제적으로 메타버스를 문화와 관광, 축제, 경제산업, 일상의 문제해결 등에 적극 활용해 메타버스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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