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8월 첫째 주 우수 경찰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윤석문 경위, 중부서 중촌파출소 금기호 순경, 동부서 형사팀 송민호 경사,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서연서 순경,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현룡 순경, 동부서 가양지구대 송민지 경장, 유성서 유성지구대 오규석 경위, 둔산서 청사지구대 김민준 경장 등이 주인공이다.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윤석문 경위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가 고령의 노인이 갑천변에 쓰러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119 신고 및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그늘에서 응급조치했다.
송민호 경사는 선불 유심으로 통신중계소를 운영하며 스미싱 문자 2만3000여건을 발송, 이에 속은 피해자 12명에게 1억 4362억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했다.
서연서 순경은 혈중알콜농도 0.084% 상태로 이동 주차를 하다가 보행자 및 차량 6대를 충격 후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오규석 경위는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피의자를 잡았다.
김민준 경위는 왕복 9차선 도로 중앙분리대에 오토바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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