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취약계층 제과·제빵 지원 나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취약계층 제과·제빵 지원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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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만 원 전달
관내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제과제빵에 사용 예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취약계층 식사·영양 관리를 위한 제과‧제빵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제과‧제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천안시 제공

이번 후원금은 천안능수로터리클럽을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32개소 1,800여 명에 전달될 제과‧제빵에 사용된다.

신현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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