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서양화동아리 어르신들과 천안, 아산 아이들이 합동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모빌 작품에 담아, 천안시민들과 함께 광복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

전시회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오는 11~17일까지 KTX천안아산역, 오는 22~24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김호영 관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시회를 통해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1‧3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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