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침수피해지역 찾아 현장 지휘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 침수피해지역 찾아 현장 지휘 나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8.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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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틀간 총 147㎜ 집중호우... 크고 작은 피해 이어져
김기웅 군수, 현장방문서 신속한 복구 및 추가피해 대책 마련 지시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판교면 침수가옥, 장구지 수문 등 여러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총 147㎜의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김기웅 군수는 현장 방문에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속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김기웅 서천군수 침수피해지역 방문 모습
김기웅 서천군수 침수피해지역 방문 모습

김 군수는 “현재 지역을 불문하고 호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수시로 기상 예보를 확인하시고,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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