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염시장에 직격탄 성명 발표
민주당 대전시당(신문균위원장)은 4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네로 황제 병 걸린 염 시장은 즉각 대국민 사과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네로 황제 병 걸린 염 시장은 즉각 대국민 사과하라.'e-Metrome'사업이 허상이었음이 드러났다.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대전시정의 난맥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런 터무니없는 사업구상을 왜했는지? 무엇 때문에 실무국장 선에서만 사과해야만 했는지? 사업정황도 파악하지 못한 대전시장은 뭐했는지? 이것저것도 아니면 5.31지방선거용인지? 즉각 밝혀야 할 것이다.
150만 대전시민은 나날이 늘어나는 시름으로 오늘도 잠 못 이루고 분투하고 있는데, 대전시를 책임지고 있는 수장은 간신배들에게 놀아나고 있으니, 정당 관계자로서, 한 소심 인으로서 분을 참을 수가 없다.
장밋빛 청사진을 꿈꾸며 게임메카로 만들겠다고 선언만 하면 되는 게 아닌 것임을
그 누구보다
실무진에서 알았을 터, 본 사태를 대전시는 철저하게 반성해야 하고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분투하는 대전 시 공무원은 시장 눈치 보지
말고 ‘아니다’ 라고 얘기해야 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장밋빛 청사진으로 대전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석고
대죄하라!
2006년 4월 4일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부대변인 이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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