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하천에서 폭우로 2명 실종
경찰, 수색견 및 드론 동원해 정밀 수색 중
경찰, 수색견 및 드론 동원해 정밀 수색 중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자 2명이 발생했다.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은 14일 오전 1시 14분경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하천에서 폭우로 실종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경찰관 112명과 경찰특공대 수색견 2마리, 드론 수색팀 드론2대(4명) 등을 동원해 부여 은산면 나령리 하천 일대를 정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갑식 충남경찰청장은 금일 14시 경 수색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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