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경영정보학과의 'K-디지털 핵심실무 인재양성 프로젝트기반 스마트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단장 신윤식 교수, 이하 K디지털인재양성사업)’은 산업체연계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16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주제 선정을 위한 참여 기업의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남대 경영정보학과 K디지털인재양성사업은 총 900시간의 훈련을 통해 ICT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과 기술을 산업체와 연계하여 실무에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기업 채용으로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훈련생 팀이 한남대학교 교수진과 기업의 실무 담당자의 멘토링을 통해 기업에서 진행 중인 IT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드마인드, 플랜아이, 한컴어썸텍, 마인유, 포에스비, 충북대학교병원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의 주제는 '온라인 셀러를 위한 인터렉티브 BI 대시보드구축(마인유), 의료인공지능시스템개발(충북대학교병원), AI상품추천(플랜아이), 배달용 드론 정밀 착륙 딥러닝 모델 개발(한컴어썸텍), 지역사회특화 일자리 트랜드 분석 플랫폼(포에스비), 오픈소스 현황분석 플랫폼(코드마인드) 등 첨단 프로젝트로 참여 기업이 실제 상업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IT제품 및 서비스이다.
K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은 오는 11월 25일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최종 발표를 통해 훈련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