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31일 양일간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가 8월 실무교육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6일 충남TA활용지원센터에 따르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FTA활용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수출 초보 및 준비기업 대상의 FTA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품목분류 이론 및 산업별 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및 판정 ▲원산지 관리 실무 ▲관세환급 ▲무역결재 및 외국환 거래법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일 교육에서는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8점을 받을 수 있어 인증수출자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수출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 대처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FTA를 체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58개국, 18건의 FTA가 체결됐다”며, “FTA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기 때문에, FTA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FTA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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