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부여 수해 피해농가 '봉사'
충남교육청, 부여 수해 피해농가 '봉사'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8.16 14: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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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교육청 교직원 40여 명이 16일 수해 피해지역인 피해지역인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교직원 40여 명이 16일 수해 피해지역인 피해지역인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 동참했다.

이날 복구작업은 지난 14일 새벽 부여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작업 ▲하우스 환경정비작업 ▲피해작물 수거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15일 부여 일원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학교들을 방문해 교육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학교현장의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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