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나서
천안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1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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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진행 장면/천안시 제공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등 주요 사업 계획과 2022년 을지연습 계획 보고, 기타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 을지연습에 대한 민·관·군·경 간 협조‧지원 사항과 천안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군사중심의 전통적인 안보 개념을 넘어 테러, 재해, 재난 등의 포괄 안보시대로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이라며, “이번 을지연습 실시를 통해 민·관·군·경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인 대처와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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