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술 포럼' 개최
13개 참여 기관과 협력 기술 교류
13개 참여 기관과 협력 기술 교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이 1인 지적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청룡동은 23일 13개 사회복지기관과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내 1인 지적장애인의 건강한 독립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여러 기관이 참여했던 청룡동의 성공적 사례와 현장 전문가의 제언, 민관의 역할 및 협력 기술 교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석말숙 교수의 슈퍼비전은 포럼에 참여한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사례관리에 참여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천안시한빛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은 패널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제언을 했다.
이외에도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복지관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협력해 준 모든 복지기관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포럼을 통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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