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시건축사협 도움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 새단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1일 ‘러브투게더(love together)’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희망꿈터’ 2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사랑의 희망꿈터’ 2호점에 입주하게 된 가정은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학습에 열의가 있는 학생이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어 대전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단체의 후원과 전문봉사자의 수고로 집을 새롭게 단장해줬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총 16가구에 ‘사랑의 희망꿈터’ 사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남은 14가구에도 ‘사랑의 희망꿈터’를 선물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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