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와 베어트리파크은 31일 세종지역 아동들을 위한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여가·놀이 체험 지원 ▲지역 내 사회공헌 협력 등 세종시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에 있는 자연 친화적 종합테마파크로 황금붕어 정원, 곰 동물원, 향나무 정원, 오색연못, 장미원, 분재원 등 볼거리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드라마 촬영 및 반달곰과의 산책, 시원한 수목원 관람과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초등학생을 초청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하여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베어트리파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종시 전역에 긍정적인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는 “세종시의 대표적 종합테마파크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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