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징검다리 뮤직클럽 봉사단은 지난 14일 대전 서구 은평공원에서 월평3동 복지만두레(회장 방차석)의 주최로 열린 난치병 어린이돕기 자선공연 행사를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7080 가요공연, 색소폰 연주,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월평3동 복지만두레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오신 관람객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모여진 성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아에게 치료비로 지원된다.

방차석 월평3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우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징검다리 뮤직클럽 봉사단과 함께 자선공연 행사를 주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많은 환아들에게도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