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직업 선호도 맞춤 진로 행사 콘텐츠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진행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2022년 제3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소년 및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 및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 되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다양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선호에 맞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체험이 진행되었다.
행사 1부는 사전 예약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인의 진로특강 및 질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교사, 의사, 경찰관, 유튜브 크레이에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리스타, 양초공예가, 인형작가 등 총 8개 분야 직업인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행사 2부는 커피 핸드드립,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 꿈꾸는 머그컵(만들기), 아크릴 그립톡, 아라메 캔들만들기, 특수분장, 쿠키 아이싱, 핸드 크래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서산시 청소년들이 진로 페스티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3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직업 선호를 가진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들의 진로 선호도를 파악하여 더 유익한 진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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