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본부 씨너스 영화관서 관람객 대상 캠페인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은 오는 22~23일 대전 씨너스 영화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범죄에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될 후원신청도 같이 받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요청한다고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올해 4월부터 ‘나영이의 부탁(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캠페인으로 아동 대상 성범죄자의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과 전국 각지에서 거리 서명 운동을 벌여 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 30만 명 서명을 국회 법사위에 제출, 관련 법안의 18대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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