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선수단 해단식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선수단 해단식
  • 이재용, 서지원
  • 승인 2011.10.2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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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완식 양궁협회 회장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

지난 6~1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둔 대전시 선수단이 21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성적보고 ▲단기 반환 ▲금메달 선수 꽃다발 증정 ▲단체 종합 우승 등에 대한 꽃다발 및 포상금 전달 ▲내빈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염홍철 시장, 김신호 교육감, 심현영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41개, 은 43개, 동 65개를 획득해 종합 13위를 차지해 목표인 12위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양궁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도 일궈내는 의지를 보여줬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염홍철 시장은 “우리가 거둔 성적보다 연습과 실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훌륭하게 해낸 선수들과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 준 경기단체 회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 우측부터 송완식 양궁협회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양궁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염 시장으로부터 포상금 700만원을 받은 송완식 양궁협회 회장은 “남자 실업팀만 있었다면 종합 1위도 차지 할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고, “숙원사업인 남자실업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종합 1위를 목표로 매진 하겠다”며 "선수들과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해단식이 끝난 후 염홍철 시장, 김신호 교육감,송완식 회장과 양궁선수 지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수단
한편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교육감, 심현영 대전시의회 부의장, 서문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경기 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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